▲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3년 연속 공공보건의료계획 ‘최우수 기관’ 선정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은 지난 1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2024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일산병원은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2021~2025년)’을 기준으로 매년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이행한 공공보건의료계획의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국립대학병원, 지방의료원, 특수질환병원, 노인병원 등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정성평가 70점(필수의료 제공 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공공보건의료 제도 기반 강화) △정량평가 30점(환자안전 전담인력 및 위원회, 표준진료지침, 정부 및 지자체 정책 참여 등)으로 종합 평가한다.
이번 수상은 일산병원이 2024년 한 해 동안 필수의료 제공, 의료취약계층 지원,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체계 운영 등 공공보건의료 전반에서 안정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경기 북부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여건을 고려한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공공의료 협력체계 구축과 제도 운영에 충실히 참여해 온 점이 공공보건의료계획을 꾸준히 이행해 온 기관으로서의 성과로 평가됐다.
한창훈 병원장은 “이번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노력이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