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lecture, New trends, and Festival!',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2022년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추계학술대회 실시

- 125개 업체 190개 부스 참여,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로 열려
- 8개 강의실에서 동영상, 패널토의, 저자 직강 등 타 학회에서 보지 못한 학술의 축제
- 세계로 뻗어가는 대미레, 오는 10월 9~10일 베트남에서 I-DEMIRE 국제학술대회 열려
- 김윤덕 국회의원, '미용의료 산업 발전 견인' 부탁, 관련 산업 적극 지원할 것 약속도

김은식 기자 승인 2022.09.21 16:30 | 최종 수정 2022.09.21 16:36 의견 0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는 9월 18일 서울 양재 aT 센터에서 회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실시했다.

대한민국 미용의료 분야의 압도적인 1위 학회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가 최고의 학술 축제를 통해 다시 한번 위용을 떨쳤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는 9월 18일 양재 aT센터 제1, 2전시장에서 '2022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실시했다.

'Good lecture, New trends, and Festival!'을 캐치프레이즈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125개 업체 190개 부스와 함께 2,0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해 코로나 이후 최대의 규모로 치러졌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나공찬 회장

대미레 나공찬 회장(닥터로빈 대표원장)은 학술대회에 앞서 "대미레는 현재 7,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대 미용학회로 정기 학술대회는 물론 분기별로 다양한 세미나와 보톡스, 필러, 레이저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대한민국 미용의학을 선도하고 있다"라며, "이번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도 역대 최다 인원, 최다 부스를 통해 국내 미용학회의 새 역사를 창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 회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미용의학 분야에서 다양한 학술교류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최고의 콘퍼런스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금까지 운영하던 7개에서 하나 더 추가된 8개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A Room은 레이저 1 강의실로 ▲ 색소 치료 Ⅰ, Ⅱ, ▲ 민감한 피부를 위한 장비, ▲ HIFU의 비교와 선택, ▲ 통증과 부작용이 없는 가성비 시술, ▲ (패널토의)하이엔드 장비는 마지막 1%의 차이가 있을까?, B Room은 쁘띠 1 강의실로 ▲ 부위별 쁘띠시술 Ⅰ, Ⅱ, ▲ (패널토의)미학적 요소를 고려한 시술법, ▲ 무통 시술을 위한 제안, ▲ HA가 아닌 필러의 선택 및 활용, ▲ Skin booster(all about rejuvenation), ▲ (동영상과 패널토의)골목의원(30분)의 강의로 진행됐다.

C Room은 레이저 2 강의실로 ▲ 기미의 다양한 치료방법, ▲ (해외연자)Fractional microneedle RF and skin booster, ▲ 새로운 파장, 새로운 주파수의 장비, ▲ 흉터의 예방과 치료, ▲ 레이저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치료 방법, ▲ (저자 직강)피부레이저의 파라미터와 선택, D Room은 비만·탈모·실손·IVNT 강의실로 ▲ 비만 약물, ▲ 비만 주사와 비만 IVNT, ▲ 비만 기기, ▲ (특별 강의)지방흡입&모발이식, ▲ 탈모, ▲ 화장품, ▲ IVNT&건기식, ▲기능의학 강의로 진행됐다.

E Room은 쁘띠 2 강의실로 ▲ 안전한 쁘띠 시술을 위한 가이드, ▲ Thread를 이용한 리프팅, ▲ (해외연자)Exosome, ▲ (해외연자)PDO lifting thread, ▲ (동영상)나만의 실전 노하우, ▲ 줄기세포 유래 스킨부스터, ▲ (특별강연)바디 리프팅, ▲ (저자직강)필러시술의 모든 것, F Room은 레이저쁘띠 강의실로 ▲ 중급자를 위한 미니 레이저 아카데미, ▲ 얼굴을 작게 만드는 리프팅, ▲ 모공의 원인과 치료, ▲ (패널토의)리프팅을 위한 실과 장비의 복합 치료, ▲ Volume 조절을 통한 리프팅 효과, ▲ 색소치료 Ⅲ, ▲ (대가에게 듣다)필러 강의로 진행됐다.

G Room은 성형 강의실로 ▲ 리프팅, ▲ 눈 성형, ▲ (패널토의)코 성형, ▲ (패널토의)유방 및 체형 성형이, H Room은 기초 강의실로 ▲ 쁘띠 클리닉 시작하기, ▲ 레이저 클리닉 시작하기, ▲ 필러 시작하기, ▲지방흡입과 탈모 치료 시작하기로 마련됐다.

▲2022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추계학술대회의 메인 디렉터를 맡은 이재동 레이저아카데미 수석학술이사

앞서 지난해 처음 도입해 회원들의 큰 반응을 얻었던 체험존은 X(extra) 존 A, B, C로 이름을 바꿔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

X 존 A에서는 ▲ 필러 물성차이로 인한 결과와 부작용을 일으키는 원인에 대한 경험 공유, ▲ 필러, 여드름, 미백, 주름 신개념 솔루션 주입장비-힐퓨전 임상 활용 팁, ▲ VSLS(vasculature salvage laser surgery)의 적응증과 실제임상 사용방법에 대한 live demonstration, ▲ 올리지오 최고출력 B level을 이용한 알딱깔센 활용법이, X존 B에서는 ▲ 필러의 블루오션, 진화된 PCL 필러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법, ▲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실 삽입하는 요령과 부작용 해결법 시연, ▲ 3파장 동시조사 '엔코어3D'를 이용한 리프팅 포인트 실전, ▲ 사각턱 톡신 마스터&브이올렛 안전하게 시술하기, ▲ 모노폴라 고주파인 텐써마의 원리와 효과적인 사용법, X존 C에서는 ▲ 필러시술 중 환자만족도는 높이고 컴플레인을 줄이는 노하우, ▲ Introduction of Advanlageous 2 line Fast-HIFU Rejuvenation, ▲ HIFU 장비효과 극대화를 위한 Tissue themal response, ▲ 리쥬란-시술방법, 통증 경감, 프로그램, 부가상품, 비용 관련 소통&공유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22년 대미레 추계학술대회 메인 디렉터를 맡은 이재동 레이저아카데미 수석학술이사(대전 미소담의원 원장)는 "과거 미용학술대회를 다니며 느꼈던 것은 첫째, 학술대회는 공부하는 곳이라는 것, 둘째, 미용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 새로운 트렌드가 생기고, 새로운 기술과 장비가 등장한다는 것, 셋째, 학회가 딱딱한 공부나 새로운 기술과 장비를 접하는 장소가 아니라 바쁜 개원 생활에서 잊고 있었던 동료들을 만나는 만남의 장과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래서 이번 학술대회의 캐치프레이즈를 'Good lecture, New trends, and Festival!'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이사는 "이런 캐치프레이즈를 목표로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강의를 집중해서 들을 수 있도록 레이저쁘띠, 성형, 기초방과 '강의실에서 할 수 없는 이야기'를 주제로 3곳의 X존을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용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10명을 강사로 초청했으며, 100여 명의 외국 의사가 대미레와 한국의 선진 미용의학을 배우기 위해 참석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나공찬 회장을 비롯해 기문상 이사장, 이재동 메인디렉터, 황제완 논문간행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에 있을 대미레 베트남 국제학술대회(I-DEMIRE 국제학술대회)에 관한 기자 간담회와 해외 학회 적극 지원을 위한 국회의원 간담회를 함께 실시했다.

▲(좌로부터)기문상 이사장, 나공찬 회장, 이재동 메인디렉터, 황제완 논문간행 부회장

나 회장은 "대한민국 미용의학의 수준은 이제 세계 최고 위치에 달해있는데, 베트남 안에서도 대미레의 인지도는 직접 몸으로 실감할 수 있을 정도로 높아졌다"라며, "학회는 물론 국내 레이저 업체들도 함께 동반해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 이것은 결국 국가 경쟁력과 관계가 있는 것이고, 아울러 태국이나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대미레의 영향력이 퍼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

이어 나 회장은 "2022년 1월 5일 개최된 제2회 베트남 학술대회 이후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학회가 중단됐으나, 이제 하늘길이 열리면서 베트남에서 오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I-DEMIRE 국제학술대회를 실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도 대미레의 해외 진출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미용의학은 넓은 의미의 '헬스 케어'로 한류의 굵직한 하나의 맥"이라며, "대미레는 상생과 도약을 목표로 해외 의료진출을 통해 미용의료 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미레가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기점으로 해외 주요국 교류를 통해 미용의학을 선도하는 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국미용의학의 첨병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대미레와 같이 공인된 학회나 단체가 법적인 교류 절차를 밟고, 공인된 루트를 명확히 만들어나가는 제도적인 과정을 확립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데, 그런 점에서 오늘 학술대회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관련 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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