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스턴트><노매드랜드><미나리> 가디언즈 PICK 최고의 미국 영화들! 올해의 아트버스터로 주목!

봉미선 기자 승인 2021.08.03 13:09 의견 0


당신이 모르는 당신의 이야기
어시스턴트

미국 매체 가디언즈 PICK!
2020년 최고의 미국 영화들!
<어시스턴트><노매드랜드><미나리>

선댄스가 극찬한 <어시스턴트>가 <노매드랜드>, <미나리>와 함께 가디언즈에서 최고의 미국 영화 중 하나로 선정되어 기대를 모은다. [감독: 키티 그린 | 출연: 줄리아 가너, 매튜 맥퍼딘 | 수입: ㈜콘텐츠플레이 | 배급: ㈜이놀미디어 | 개봉: 2021년 9월]

뛰어난 작품성으로 극찬을 받은 아트버스터들!
로드무비 <노매드랜드>, 희망을 찾는 가족의 이야기 <미나리>
실제 경험을 담은 리얼리즘 드라마 <어시스턴트>!

▲ <노매드랜드>, <미나리>_출처: 네이버 영화DB


먼저 <노매드랜드>는 한 기업 도시가 경제적으로 붕괴한 후 그곳에 살던 여성 ‘펀’이 홀로 밴을 타고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나는 로드무비.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담은 영화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한 3개 부문에서 수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클로이 자오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프란시스 맥도맨드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극찬을 받았다. 가디언즈는 ‘놀랍도록 새로운 세계를 강력하게 전하는 작품’이라며 <노매드랜드>를 최고의 미국 영화로 선정했다.

한편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원더풀한 이야기 <미나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비롯하여 전 세계 112관왕을 달성한 작품.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 이민 세대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면서 국내에서도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면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미나리>에 대해 가디언즈는 ‘미국 이민자들의 문제를 뛰어나게 직면한다’라는 극찬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어시스턴트>는 꿈을 좇아 영화사에 취직했지만 직장 내 부조리함으로 고통을 겪는 ‘제인’의 일상을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드라마. 제31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단편다큐멘터리’를 수상한 키티 그린 감독이 본인을 비롯한 직장 내 부당한 대우를 받은 여성들의 경험을 담아 기대감을 높인다. 사회 초년생 ‘제인’에 집중하여 높은 몰입감을 이끌어 내는 감독의 탁월한 연출과 넷플릭스 시리즈 [오자크]로 에미상을 수상한 줄리아 가너의 뛰어난 연기력이 최고의 호흡을 이루면서 폭발적인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36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음과 동시에 전 세계 유수 영화제 5개 부문 수상, 23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가디언즈에서도 ‘구조적인 권력에 대한 불안감을 유발하는 섬세한 관찰 영화’라고 호평하면서 최고의 미국 영화 중 하나로 선정하여 이목을 끈다.

<노매드랜드>, <미나리>에 이어 올해의 아트버스터 <어시스턴트>는 2021년 9월 개봉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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