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전경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종우)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1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유방암 치료(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를 시행하고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13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희대병원은 종합점수 94.94점을 기록했으며, ▲전문인력 구성여부 ▲암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 ▲암환자 교육 상담 실시율 등 주요 평가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종우 병원장은 “체계적인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기반으로 환자 중심 진료 실현을 위해 힘써온 의료진과 구성원들의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암환자에게 최적의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암 치료 분야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