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 전경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처음 실시한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영상검사 증가에 따른 환자안전 강화 및 영상검사 질향상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CT, MRI, PET 검사를 받은 입원 및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항목은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 등이다.

부천성모병원은 영상검사 정확성과 효율성, 환자 안전성 등 우수한 관리로 종합점수 98.6점을 받아 평가 대상 1,694기관 평균 67.6점보다 월등한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