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편사니즘위원회 산하 안전한나라만들기위원회(위원장 정혜선)는 5월 26일(월) 오후 4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안전한나라만들기 정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윤여준 총괄상임선대위원장, 신재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정책 전달과 함께 각 분과별 본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안전한나라만들기위원회는 산업재해, 사회적 재난 같은 예측하기 힘든 위험 환경 속에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된 위원회이다.

이번 정책 전달식은 대형 참사와 각종 재난, 산업재해, 사이버 범죄 등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지속적으로 위협받는 현실을 직시하고, ‘예방 중심의 국가 안전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위한 근본적 정책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된 것으로 정혜선 위원장이 윤여준 총괄상임선대위원장에게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국가안전 관리 및 조직 혁신 ▲환경 및 생활안전 강화 ▲학교안전 정책 ▲학생 건강 관리 ▲건설업 안전 및 재해 예방 ▲직업안전 관리 ▲스포츠 안전 및 관련 법안 등 총 7개 분야, 38개의 산업안전보건 관련 정책이 담겨 있다.

윤여준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안전은 정치 구호가 아닌, 국민의 일상과 생명을 지키는 실천적 책임”이라며,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민주당의 비전은 국민의 안전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재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은 “안전과 관련된 법은 현장에서 직접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하여 국민의 안전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제안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정혜선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생명존중, 안전중시를 국가 운영의 3대 목표 중 하나로 제시할 정도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중요시 여기고 있다”고 말하고, “생명 앞에 양보없는 안전이 실현되어 안전한 대한민국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