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 “지구 vs 플라스틱 당신의 선택은?” 지구의 날 행사 참여

- 지구의 날 행사 부스 진행 -

봉미선 기자 승인 2024.04.22 06:00 의견 0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윤철)은 서울시 주최 ‘제 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살림, 오늘부터 1일’을 주제로 환경보건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 지구환경 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세계 공통 주제는 ‘플래닛(Planet) vs 플라스틱(Plastics)’ 이다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환경보건 기초상식 OX 퀴즈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한 우리 집 만들기 팝업북 등 다양한 환경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홍윤철 센터장은 "서울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고,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서울시를 도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간의 의견과 우려를 종합하여, 시민의 언어로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명숙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는 ‘지구살림, 오늘부터 1일’로 작은 실천으로 시작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이며,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실천 방법들을 시민에게 안내하였다. 작은 습관의 변화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이미 많은 분들이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겠지만 다시 한번 힘을 모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의미”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부와 서울시로부터 2022년 3월 지정되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운영하는 권역형 환경보건센터이며, 환경보건 계획 등 환경보건 정책 수립 지원, 환경성질환에 대한 사전 감시체계 구축, 환경보건 기반 강화, 환경보건 정보 전달 및 위해소통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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