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제154회 아트엠콘서트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과 함께 ‘5월의 화음’ 개최

- 국내를 넘어 세계가 인정한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트엠콘서트

김은식 기자 승인 2023.05.18 16:18 의견 0

현대약품이 오늘(18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와 함께 아트엠콘서트 ‘5월의 화음’을 개최한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는 23세의 스웨덴 BIS 레이블의 간판 아티스트로, 5장의 인터내셔널 음반 발매를 통해 2022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 ‘올해의 음반’ 기악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고 2022년 포브스 코리아 2030파워리더 20인에 선정되어 세계 음악계를 이끌어갈 한국인 음악가로 주목 받고 있다.

박수예는 현재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에서 울프 발린 교수를 사사하며 최고연주자과정에 재학중이며, 삼성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밀라노 1753년산 지오반니 바티스타 과다니니를 사용하고 있다.

함께 무대에 서는 피아니스트 김채원은 한국 스타인웨이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독일 스타인웨이 초청으로 라이스할레홀에서 연주한 바 있다. 코리안심포니, 수원시향, 대구시향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현재 손민수 교수를 사사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 박수예와 김채원은 슈베르트와 프로코피에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연주를 통해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풍부한 화음을 선사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아트엠콘서트와 함께한 연주자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 음악계를 이끌어가는 아티스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아트엠콘서트가 역량 있는 연주자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클래식의 새로운 장을 펼쳐 나갈 것이며, 클래식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트엠콘서트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서 3차 재인증과 제약업체 최초 7차 CCM(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받은 현대약품의 사회 공헌 활동이다.

연간 회원 제도인 메세나 회원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2회의 공연을 10만 원에 하우스콘서트장에서 최정상 라인업 아티스트들의 연주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가입한 회원에게는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한 예약과 특정 기념일 관람 시 기프티백을 제공한다.

또한,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하여 실시간 채팅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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