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 2023년도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

-온라인 캠페인 활동 강화키로, 1억2천여만원 예산안 의결

봉미선 기자 승인 2023.02.27 18:20 의견 0

고혈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는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김종진)가 2023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지난 24일(금)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 대강당에서 '2023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김종진 회장은 “2020년 시작된 COVID-19로 국민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협회는 고혈압 예방과 치료, 관리를 위해 유튜브 영상 및 소식지 등을 제작 배포하는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협회의 이러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3년에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총회는 ▲협회 현황 보고(김종진 회장), ▲협회 업무 보고(윤호중 사무총장), ▲결산 보고(박창규 재무이사), ▲감사 보고(전동운ㆍ김 원 감사)로 2022년을 결산하고, 윤호중 사무총장의 ▲2023년 사업 계획안 및 예산안 보고로 2023년도 사업계획 및 1억2천3백6십만원의 예산을 의결했다.

특히 협회는 2023년에는 2020년 제작을 시작한 유튜브 영상을 이어서 제작하고 발표하기로 했다. 아울러 COVID-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세계고혈압의 날’과 ‘고혈압 주간행사’를 재개할 계획이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협회는 2023년을 맞아 COVID-19로 인해 시행하지 못했던 오프라인 캠페인 등을 다시 시작하는 등 직간접적으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것이며, 고혈압 환자를 위한 활동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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