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라우> "매력적인 대혼란의 폭발!"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을 사로잡은 #장르 #풍자 #연출 키워드별 해외 극찬 리뷰 모아보기!

봉미선 기자 승인 2021.08.03 12:22 의견 0

제72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제52회 시체스영화제 3관왕
제85회 뉴욕비평가협회상 외국어영화상 수상
세계 유수 영화제 69개부문 노미네이트 52관왕

바쿠라우

해외 언론과 평단의 끊이지 않는 호평!
#독특한장르 #날카로운풍자 #강렬한연출

키워드별로 살펴보는 해외 리뷰 전격 공개!

제72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제52회 시체스영화제 3관왕, 제85회 뉴욕비평가협회상 외국어영화상을 비롯하여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69개 부문 노미네이트, 52관왕을 석권한 화제작 <바쿠라우>가 장르, 풍자, 강렬한 연출의 세 가지 키워드로 살펴보는 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 리뷰로 눈길을 끌고 있다.

[원제: Bacurau | 감독: 클레베르 멘돈사 필류, 줄리아누 도르넬리스 | 출연: 우도 키에르, 소냐 브라가, 바바라 콜린, 토마스 아퀴노, 실베로 페라라 | 수입/배급: ㈜영화사진진 | 개봉: 2021년 9월]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장르적 결합 & 현대 사회를 향한 풍자!
눈을 뗄 수 없는 파워풀한 한방이 있는 연출까지!
해외 언론&평단이 뜨겁게 열광한 극찬 리뷰 모아보기!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화제를 일으켰던 영화 <바쿠라우>가 해외 언론과 평단의 셀 수 없는 극찬 리뷰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바쿠라우>는 미지의 마을 ‘바쿠라우’의 족장 카르멜리타의 장례식 이후 마을에 벌어지기 시작한 미스터리한 일들을 담은 영화이다.


칸영화제, 시체스영화제, 뉴욕비평가협회상 등 주요 영화제에서 상을 거머쥐며 주목받은 영화 <바쿠라우>가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키워드별로 나눠보는 재미가 있는 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 리뷰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 “피바다 너머 경이로운 서부극의 매시업” – Vanity Fair
하나로 국한시킬 수 없는 다채로운 장르의 결합!

지난 제72회 칸영화제 출품 당시, 가장 독창적인 영화로 눈길을 끌었던 <바쿠라우>는 미스터리, 스릴러, 서부극, SF 등 하나로 정의 내릴 수 없는 장르적 결합을 시도,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물의 탄생이라 평가받는다. 장르물의 대가 ‘존 카펜터’와 거침없는 액션으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세계적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를 연상케 한다는 평을 받은 영화는 일명 ‘디스토피아 서부극’이라는 별칭을 얻어내기도 했다. 이에 언론과 평단은 “풍부하고 풍미가 좋은 장르 스튜” (Los Angeles Times), “서부극과 SF의 만족스러운 융합” (Chicago Reader), “아주 명석한 장르적 번영” (Observer, UK), “자신감 넘치는 광란의 장르 하이브리드” (RogerEbert.com) 등의 극찬을 남기며, 다채로운 장르를 조화롭게 엮어낸 영화의 독창성을 높이 평가했다. 장르를 하나의 도구로 사용하는 기발함을 통해 새로운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는 <바쿠라우>는 극장가에 부재했던 신선하고 충격적인 장르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2 “풍자와 야만성의 조합” – Telegraph
브라질 사회의 단면부터 서구 문화의 폭력성까지 거침없이 고발한다!

가상의 마을 ‘바쿠라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영화는 어느 날 마을이 지도에서 사라지고 정체불명의 비행 물체가 등장하는 등 마을을 덮친 미스터리한 일들의 실체를 쫓는다. 영화는 그 과정에서 브라질 사회의 인종, 경제적 불평등을 내포함과 동시에, 서구 문화로 대표되는 외부 거대 세력의 지배와 약탈, 폭력 등의 불편한 현실을 드러내며 ‘현대판 우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많은 해외 언론과 평단은 “브라질의 배반적인 현대사를 관통하는 영화” (Little White Lies), “사회와 역사적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하는 악을 다룬다” (Harper’s Magazine), “브라질 정권을 정면으로 겨냥한다” (Slant Magazine), “21세기의 파멸 의식을 다룬 가장 좋은 영화적 증류 중 하나” (The Atlantic) 등의 호평을 남겼다.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 지극히도 현실적인 논의를 제기, 영화가 수행할 수 있는 가장 비판적인 역할을 자처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세계를 사로잡았다.

#3 “<매드맥스>를 연상케 한다!” – Chicago Tribune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연출!

영화는 날 것의 캐릭터와 거칠고도 강렬한 연출을 통해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석양이 물드는 이국적인 풍경부터 폭풍전야 속의 긴장감, 정체불명의 인물과 물체의 등장, 피와 살점이 난무하는 총격 신 등 예측 불가능한 연출과 전개가 쉼 없이 휘몰아치며 영화가 지닌 과격하고 독특한 세계를 구축했다. 해외 언론과 평단은 “모두가 궁금해하는 영화다” (NME), “관객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RogerEbert.com), “거칠고 기이한 놀이기구” (AWFJ Women on Film), “다른 어떤 것 과도 비교할 수 없는 정말 이상하고 생생한 영화!” (FilmWeek) 등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언론의 호응에 힘입어 <바쿠라우>는 뉴욕 타임스, BBC, 가디언, 허핑턴 포스트 등 세계 유력 매체가 선정한 2020년 최고의 영화 리스트에 모두 포함되며 필람 영화에 등극하기도 했다.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관심 속에서 칸영화제, 시체스영화제, 뉴욕비평가협회상 등을 포함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 62개 부문 노미네이트, 52관왕을 거머쥔 영화 <바쿠라우>는 다가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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