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응급의료 주간 홍보 카드뉴스 표지 이미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중앙응급의료센터는 10월 한 달간 ‘위급한 순간, 위대한 우리 - 올바른 응급실 이용’을 주제로 제4회 응급의료 주간을 운영한다.

응급의료 주간은 국민의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응급실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집중 홍보기간이다.

이번 응급의료 주간에는 ▲대국민 숏폼 공모전(10.1.~10.31.), ▲SNS 이벤트(10.10.), ▲응급의료 인식 및 인지도 조사(10월 말 시행 예정), ▲폭언·폭행 근절 공익광고 최초 공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숏폼 공모전과 SNS 이벤트는 국민이 직접 참여해 응급의료 메시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기획되어 눈길을 끈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 △올바른 응급실 이용 문화 확산 △폭언·폭행 없는 안전한 응급실 조성 등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최대해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응급실은 국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필수 안전망”이라며, “이번 응급의료 주간이 올바른 응급실 이용과 폭언·폭행 없는 안전한 응급실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