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건강협회,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과제」 세미나 개최

-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직업건강협회 공동 추최 -
- 건강친화 인증제도 운영의 제고방안 모색 -

김은식 기자 승인 2022.11.01 15:56 의견 0

직업건강협회(회장 김숙영)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과제」세미나를 더케이호텔 거문고C홀에서 11월 1일(화) 10시30분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직업건강협회 김숙영 회장을 비롯하여 조신행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과장, 오유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직업건강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오프라인(더케이호텔 거문고C홀)으로 개최되었다.

김숙영 회장은 개회사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에서 건강친화경영의 필요성 인식과 건강친화문화 구축을 위한 방안이 논의되어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신행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과장은 인사말에서 작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모든 근로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하여 건강친화인증기업 인증제도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건강친화문화의 구축을 위한 컨설팅 및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직업건강협회 양원희 국장을 좌장으로 진행한 세션별 주요 발제 및 논의사항 발표는 다음과 같다.

❍ (세션1)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오유진 팀장이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운영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국외 사례 소개와 더불어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운영현황 보고 및 발전 방향 제시하였다.

❍ (세션2) 직업건강협회측 발제자로 나선 김숙영 회장은 「건강친화환경 구축을 위한 컨설팅 방안」을 주제를 통해 건강친화기업 해외사례를 소개하여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시사하고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컨설팅 콘텐츠 구축 방안을 발표하였다.

❍ (세션3) 「건강친화문화 구축 및 역량강화를 위한 직장교육」을 발제한 이윤정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는 건강과 경제성장의 연관성을 바탕으로 근로자 대상으로 건강친화 직장교육의 유의미한 효과 기대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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