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서부, 하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봉미선 기자 승인 2022.09.27 13:27 의견 0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차재구, 이하 “건협 서부”)는 9월 26일 (월) 대한적십자사 서부 혈액원과 함께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하반기‘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등 변종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이 장기화되면서 수혈자들에게 전달할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캠페인으로 건협 서부 및 본부직원과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18명이 참여하였다. 직원들은 수혈이 필요한 분들에게 쓰일 헌혈증도 현장에서 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건협 서부 관계자는“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였으며, 봉사시간과 기념품도 받고 이웃의 생명을 위한 사랑의 나눔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건협은 헌혈 캠페인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배식 봉사활동”, 세대별 건강지표 향상과 강서구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검진 등 사회공헌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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